연애의 기술 그것의 핵심 '호응'
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방법이 필요할까요?
그렇다면 그 기술은 무엇일까요?
좋은생각4월호의 좋은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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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중인 후배가 애인과 싸운뒤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결책을
물은적이 있다. 사연인즉 퇴근후 애인을 만났는데 화가 단단히
났더라는것이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공개적으로 혼난모양이었다.
후배는 애인을 달래기 위해 자초지종을 들은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을뿐인데 왜 자신을 미워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답답해하는 후배에게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때 어떤 사람이 가장 좋은지
물어보았다. 노래방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나의 노래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도 내 노래를 좋게 평가해주는 사람도 아니다..
박수치며 따라부르고 호응해주는 사람일것이다. 자기 말을 경청하기보단
호응해주는것을 더 좋아한다.
호응의 기술은 크게 몸으로 하는 호응 말로하는 호응 두가지가 있으며
몸으로 하는 호응은 상대방이 이야기할때 표정과 몸짓을 이용해 호응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상대방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든지 무릎이나 박수를 치거나
엄지손가락을 드는등 공감의 몸짓을 하는것이다.
말로하는 또다른기술은 상배당 느낌에 공감하는것이다. 상대방
마음소에 숨겨진 기분까지 알아주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정말 속상했겠네요
라거나 저역시 그상황일경우 무척 화가 났을거에요 등의 관심을 보이는것이다
이러한 공감기술로 성공한 치과가있다. 주변 다른치과보다 시설이 좋은것이
아님에도 항상 환자들로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어 살펴보니 바로 병원장때문이다.
이 치료는 비싼것입니다 라고 설득이전에 저라도 이런 작은것하나에 백만원이나
넘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는 식으로 늘 고객말에 호응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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