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과 극의 반응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으며 다른 정보는 없는지
찾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환우카페에 가면 다들 그런말들을 합니다.
"돈 몇천만원 쓸 수 있으면 돈 주고 만다"
"군대 다시가도 되니깐 정상이 되고 싶다."
정말 절박합니다.
저 역시 세달이 넘게 고통을 받으며
먹는것은 물론 복통때문에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사에게 물어봐도 사실 이론적으로만
알 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것도 없고
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상도 없고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는 유산균을 검색했습니다.
▶ 나우푸드 100빌리언 유산균
우선 제품은 쿠팡을 통해 직구를
했습니다. 실제 비용을 비교하면 당연히
최저가입니다.
26760원 1정당 892원
로켓와우 회원이면 배송비 따로 없이
통관번호만 있으면 주문이 가능하고
일주일 내로 배송이 됩니다.
제품은 총 25 / 50 / 100빌리언으로
구분되어있고 추가로 어린이 제품도
따로 있습니다.
보통의 유산균은 10억보장! 이라는
제품이 많습니다. 보통의 사람에게는
사실 이정도면 아주 충분합니다.
휼륭한 제품이고 정말 흠잡을곳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환자입니다. 누군가 무엇을
먹고 조금 나았다는 말을 들으면 귀가 쫑긋
하고 손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 100억 빌리언 유산균 다를까?
일반 유산균과 비교하면 0이 2개가 더
들어갑니다. 10억이 아닌 1000억 과연
이걸 먹는다고 달라질까?
후기를 살펴보면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좋다. 딱 맞는다.
2 설사가 더 심해져서 안 먹는다.
3 아무런 변화가 없다.
26000원 길가에 버려도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저는 26만원을 써도 아깝지 않은 만큼
눈딱 감고 구매를 했습니다.
저의 주 증상은 복통이었습니다.
설사 가스 그런건 사실 크게 어려움 없습니다.
응가한번 하면 되고 방귀야 힘 한번 주면 그만이니깐요
하지만 복통은 저의 모든 활동을 제지
하였고 잠을 자다 배를 부여잡고 일어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정확히 일주일을 먹은 뒤 어떻게 됐을까요?
▶ 복통이 사라지다.
복통이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이틀만에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음 날 엄청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응가는 토끼 , 죽 , 풀어진 변이 아닌
바나나 응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은 여전히 조심하고 있지만 아마
다음주 정도에는
밀가루를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여전히 밀가루를 보면 무서운건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정말 효과가 있다면 테스트를
해볼만 합니다.
컨디션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설사도 없고 복통이 사라져서 이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유산균 하나 바꿨다고 너무 유난떠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마 이 유산균이 몸에 맞으면 저한테
고맙다는 리플을 달지도 모릅니다.
호불호는 명확히 갈립니다.
그래도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한번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가 없으면 다른제품 다른방식을
찾아야겠죠 우선 저는 당분간 이 제품으로
고정하고 계속먹으며 변화되는 부분을
포스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과민성대장증후군 투병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대장증후군 먹는 음식 정리 (0) | 2021.01.26 |
---|---|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영양제 정리 (0) | 2021.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