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의 교과서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아르헨티나 미들의 레전드중 한명으로
아직도 많은 축구팬들은 이선수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현역이라고 합니다. 75년생 라 플라타
출생으로 미들에 관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으며 94년 라플라타에 입단하여
보카주이너스 , 삼프도리아 , 칼치오 , 라치오
, 맨유 , 첼시 , 인터밀란 , 브라드센을 거쳐 현재
클루브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에서 17년
부터 뛰고 있습니다.
[베론의 스페셜 영상]
90년대후반과 00년 초반에 전성기를
보여주었으며 엄청난 슈팅력과 함께
플레이 메이커 , 패싱마스터중 한명
으로써 또 이상한 세계4대 몇대 미들이니
이런소리가 있는데 도대체 무슨기준으로
누가 한건지 도통 알 수 없습니다.
암튼 이정도로 잘한것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로써 당시 팀을 1부리그로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자국의 명문인
보카주니어스로 이적하여 마라도나와 함께
뛰는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이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삼프도리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2시즌을 뛰고 파르마로 이적하였는데
지금으로 보면 뭐야? 라고하겠지만 당시의
위엄으로는 디노바조 튀랑 크레스포 부폰
등 엄청난 선수들이 있었지만 또 다시 라치오로
이적을 하였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전성
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즌 도움왕과 함께
슈퍼컵에 리그우승까지 독차지를 하게 됩니다
이후 퍼거슨경이 있는 맨유로 입단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베론
답지 않는 플레이 뭔가 녹아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전경쟁자리를 폴 스콜스가 있
는 바람에 결국 뒤에서 수비형으로 뛰는것이
그 원인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 스페셜영상]
그리고 또 다시 인터밀란으로 넘어가
당시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스탄코비치
캄비아소와 들숨날숨을 보여주며 여러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였고 12년 고국으로
돌아가 은퇴를 선언하였지만 구단의 설득
으로 한시즌을 더 뛰게 되었고 이후 시즌티켓이
일정% 팔릴시 현역으로 복귀하겠다라는 발언
이후 1년 6개월간 무급으로 뛴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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