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의 훈훈한 이야기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빵맨 만화 뒷이야기 '재능을 타고나지 않아서' 호빵맨 만화 뒷이야기 '재능을 타고나지 않아서' [마음이 꺾일때 나를 구한 한마디] 히스이 고타로 아흔세살의 야나세가 호빵맨이라는 그림책을 그린것은 54살때의 일이다. 그리고 호빵맨이 첫성공을 거둔것은 무려 60세가 넘어서였다. 그전까지 야나세는 길고 긴 절망속에 있었다. 동료 만화가들이차례 차례 이름을 날릴때 그는 신인들에게도 밀렸다. 야나세는 젊은 시절을 전쟁터에서 보냈다. 그때 발견한, 어떠한상황에서도 지켜야할 정의는 배고픈사람을 돕는것이었다.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단팥빵인 자기얼울을 떼어 내 먹이는 호빵맨은 이생각에서 탄생했다. 당시 출판사의 반응은 이러했다. "이런 그림책은 이번으로 끝내세요"아이들에게 책을사주는 부모도 호빵맨이 자기 얼굴을 먹이는 장면이잔인하다며 반발했다. [손모양을 잘보면 손..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다음